선교 정기간행물 [仙敎] 특별호 "정화수기도"

선교강원(仙敎講院) 소식 _ 선교 정기간행물 [仙敎] 특별호

 

 

선교 정기간행물 [仙敎] 특별호 . 정화수기도

ISSN 2287-6596  . 선교환인집부회 박광의 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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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수기도

선교의례 정화수기도 仙敎儀禮 井華水祈禱

 

 

_『東醫寶鑑』湯液篇 水部 論手品 “井華水”
者≪本草≫ ◯ 井華水者天一眞精之氣浮結于水面故可取以烹煎補陰之劑及修煉還丹之用今好淸之士每日取以烹春茗而爲淸利頭目最佳其性味同於雪水也≪正傳≫ ◯ 井華水服藥煉藥並用之投酒醋令不腐≪本草≫
정화수는“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을 말하며 성질은 평하고平 맛은 달며甘 독은 없다無毒. 몹시 놀라서 9규로 피가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없애고 얼굴빛도 좋아지게 하며 눈에 생긴 군살과 예막도 없애며 술을 마신 뒤에 생긴 열리熱痢도 낫게 한다. 정화수란 새벽에 처음으로 길어온 우물물을 말한다. ≪본초≫ ◯ 정화수에는 하늘의 정기가 몰려 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음補陰약을 넣고 달여서 오래 살게 하는 알약을 만든다.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이 물에 차를 넣고 달여서 마시고 머리와 눈을 깨끗하게 씻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이 물의 성질과 맛은 눈 녹은 물雪水과 같다. ≪정전≫ ◯ 정화수는 약을 먹을 때나 알약을 만들 때에도 다 쓰는데 그릇에 담아 술이나 식초에 담가 두면 변하지 않는다. ≪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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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東醫寶鑑』湯液篇 水部 “論手品”
天一生水故以水爲首 ◯ 凡三十三種
水者日常所用人多忽之殊不知天之生人水穀以養之水之於人不亦重乎

물은 처음에 하늘에서 생겼기 때문에 첫 자리에 놓으며 모두 33가지가 있다.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흔히 홀시하는데 그것은 물이 하늘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물과 음식에 의해서 영양된다. 그러니 물이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물 없이는 생존 할 수 없습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70%가 물입니다. 혈액의 83%, 뇌세포의 73%가 바로 물이며, 물 없이는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자가 중독을 일으켜 일주일도 채 못가 생명이 위태로워집니다.

모든 물의 처음은 “하늘” 입니다. 순수한 천기天氣와 지정地情 그대로를 간직한 “정화수井華水”를 올리며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심신을 정화하며 질병을 치유하는 것은 한민족 고유의 자연치유법이며 생명을 구원하는 선교仙敎의 신앙의례信仰儀禮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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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仙敎典』“井華水禱誠 淸行修班” 篇.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환자가 있을 때, 우리 할머니 어머니들은 장독대에 부뚜막에 물 한 그릇 떠놓고 빌었습니다. “정한수井寒水 · 정안수井安水 · 정화수井華水” 로 불리는 그 물은 세상에서 가장 신령하고 영험한 물이었습니다.

첫 새벽, 청천靑天의 빛이 푸르른 시간에 목욕재계하고 머리 고쳐 빗고 소복으로 재계한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이 정화수를 올리고 치성하였습니다. 정화수 한 그릇이라도 지극하게 정성을 다하면 천지신명께서 감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물 한 그릇 떠 놓아도 정성이 으뜸’이라는 옛말이 있는 것입니다. 처녀 총각의 시집 장가도 신 새벽에 떠올린 정화수 한 그릇 올리고 예식을 치를 만했고, 어려운 살림에 조상님께 바치는 기제사도 맑은 물 한잔이라도 정성이 지극하면 천지신명께서 감응하셨던 것입니다. 예로부터 물은 일체의 부정을 소멸하고 죄업을 씻는 것으로 여겼으며 하늘에 올리는 가장 깨끗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실제로 물은 정화淨化와 수렴收斂의 능력을 지닌 초자연적 물질입니다. 물은 소리와 빛과 향기를 감별하며 사랑과 행복 같은 감정의 전달이 가능한 생명체입니다. 물은 사람과 침묵의 대화가 가능하며 입자의 변화로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러한 수많은 예가 실제로 발표되고 있으며 물의 성분을 함유한 모든 물질에 감정과 변화요소를 전달하는 직접적인 능력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정화수기도”는 선교仙敎의 대표적인 기도의례祈禱儀禮이며, 선교는 모든 도성禱誠과 도제道祭에 있어서 “정화수”를 가장 신성한 것으로 여깁니다. 선교의 선제仙弟가 매일 올리는 일일도성日日禱誠 또한 정화수기도입니다.

선교의례 정화수도성은 정화수기도와 같은 말이며, 선교총림선림원에서 매월 음력 15일 “정화수기도법회”와 “정화수명상”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선교총림의 정화수도성은 “수신修身 · 참회懺悔 · 정화淨化” 수행으로 이어지며 선교 본원의 선정기간禪靜其間에 따라 청신기도淸晨祈禱와 소원기도所願祈禱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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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天地人合一仙敎』"白頭山甘露井華水" 篇.

매일 밤, 자정子正이 되면 백두산천지白頭山天池에서 감로수甘露水가 샘솟아 대한민국의 척추인 백두대간白頭大幹을 따라 흐른다. 백두대간을 따라 흐른 감로수는 대한민국 모든 산천의 수맥을 타고 흘러들어 방방곡곡의 새벽이 되면 모든 우물과 샘에 감로수가 당도하여 신성한 물이 차오르게 된다. 자정에 솟아나는 백두산 감로수가 대한민국 온 산천의 정기精氣를 타고 흘러 샘솟으니 바로 그것이 정화수井華水 인 것이다. 백두산천지白頭山天池는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하늘샘 이다. 천지天池는 외부로부터 흘러드는 물줄기는 하나도 없다. 산줄기를 타고 흘러드는 계곡물은 한줄기도 없다는 말이다. 백두산천지의 물은 오로지 이 땅의 깊은 중심으로부터 소리 없이 2,000m 를 솟구쳐 올라 천지天池를 가득 채운다. 백두산감로정화수白頭山甘露井華水는 한 번도 말라본 적 없이 태고太古 이래以來 청천靑天의 빛과 같은 물줄기가 끊임없이 솟아나고 있으니, 백두산 천지의 생명력은 가히 가늠할 수 없이 무한하다. 이는 천지간天地間의 조화본령造化本領이신 환인하느님桓因上帝의 가없는 향훈嚮暈으로만 가능한 천지조화인 것이다. 이렇게 샘솟은 감로수가 백두산천지의 수맥을 타고 방방곡곡 작은 마을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흘러와 첫 새벽, 천지天池의 신령한 기운 그대로 차오르니 이 땅의 모든 곳에 환인하느님의 조화가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선교의례 정화수기도 자료

출처1. 선교 https://www.seongyo.kr/

출처2. 한국의 선교 https://www.seongyokorea.kr/

출처3. 선교신앙 http://www.seongyo.info/

출처4. 민족종교선교 http://www.seongyo.co.kr/

출처5. 선림원자연치유센터 · 선가선 http://www.seongyo.net/

출처6. 선림원 http://cafe.daum.net/seonlim

출처7. 선교의례 https://www.seongyo.kr/rite

출처8. 선교뉴스 http://seongyo.news/

출처9. 선교 정기간행물 https://www.seongyo.kr/periodical  http://cafe.daum.net/seonlim/MgX9 

출처10. 선교종단소식 & 언론 https://www.seongyo.kr/seongyo4 

출처11. [仙敎] 정기간행물 립중앙도서관 연속간행물실 [仙敎] 1~19호 · 특별호  

출처12. 선교경전 [天地人合一仙敎] 국립중앙도서관

출처13. 선교소경전 [仙敎 · 선교신앙] 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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