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교단 창시자 취정원사
5월 가정의 달 “선가정의 신성회복과 정회” 법문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仙敎) 교단을 창설하여 천지인합일 정회세상 실현을 모토로 선교종단 수행공동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취정원사는 “모두가 근본으로 정회하는 가정의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 정회란 유리된 각자가 한마음의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뿌리를 잃은 인간이 신성을 회복하여 존재의 근원인 환인께 귀의하는 것이다. 인류와 생무생일체의 신성회복은 가장 작고 핵심적인 공동체 선(仙)가정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선(仙)가정이 신성의 빛을 회복하는 뿌리가 되어 가족 구성원과 나아가 인류가 근원적 사랑과 믿음을 되찾는 상생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취정원사는 법문을 통해 선(仙)가정 모두 한얼을 되찾아 신성(神性)을 회복하는 가정의 달이 되기를 축원하며, 한알 · 한얼 · 한올 · 한울의 의미와 선교의 종지 일심정회(一心正回)에 대한 법문으로 진리에 대해 설하였습니다. 취정원사의 법문 요지는 다음과 습니다.
《가정은 공동체 생활의 뿌리이다. 공동체는 가정에서 학교 사회 국가 민족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 인류라는 거대한 공동체를 형성한다. 뿌리 없는 나무가 살 수 없듯이 가정이 온전하지 못한 공동체는 붕괴 위험에 이른다. 현시대 사회불안은 전통적 가족의 의미상실과 핵가족화를 넘어선 개인의 원자화 현상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전통적 가족제도의 역할가치가 의미를 상실해가는 이 시대에, 가족공동체는 책임을 중시하는 보수적 가치와 동시에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온전(穩全)한 자유가 중시되는 평등과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된다.
인간이라는 본바탕의 윤리적 토대는 변화되지 않고 유지되면서 개인의 자유가치가 존중되는 것이 온전한 자유이다. 개인의 완전하고 절대적인 자유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온전함으로 하나 되는 가정이라는 상생 공동체로 거듭날 때, 가정은 와해되지 않고 화목(和睦)이라는 결속력을 가지게 되며, 가정이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한마음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심신이 안정된다. 즉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내 안의 빛나는 신성(神性)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정의 종교적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선교총림 선림원(仙林院)은 “신단수 숲 마을”이라는 선교 수행공동체 슬로건 아래, 환인의 향훈(嚮暈)이 온 누리에 가득한 가정의 달을 맞아 새벽 신성기도를 봉행하여 선(仙)가정과 온 인류가 진리의 근원으로 정회(正回)하는 신성회복의 5월이 되기를 발원한다.》
환기9218년 선기55년 선교개천25년 신축년 선교환인집부회 취정원사 교유
_ 2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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