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 선교, 72회 광복절 "한민족 선(仙)사상과 독립항쟁" 공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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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2회 광복절기념, 재단법인선교 "단재 신채호 [동국고대선교고]" 공개강연 _김대중컨벤션센터(2017.8.15)   

 

 

한민족고유종교 선교(仙敎), 선사(仙史)에서 한국본원사상의 원류를 찾다.

선학자(仙學者) 취정 박광의 원사님 "한민족 선(仙)사상과 독립투쟁" 선학(仙學) 광복절특강

 

仙學 第二講, 丹齋 申采浩 "東國古代仙敎考"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국고대선교고] 강론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한민족 선()사상과 독립항쟁_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선생의 동국고대선교고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개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재단법인 선교(仙敎)가 주최하고 선교환인집부회(仙敎桓因慹父會)가 후원한광복절 기념 공개강연은 선교종단의 종정(宗正) 박광의(朴光義) 취정원사(聚正元師)께서 선교(仙敎)의 사상과 철학을 집대성한 선학(仙學)’의 대중화 선포 이후 두 번째 공개강연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사론(史論) 동국고대선교고를 중심으로, 선교를 통한 민족정신확립으로 일제침략을 극복하고자 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낭가사상, 선교로 집약되는 단재사학의 핵심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유학(儒學)과 대종교를 섭렵하였으나 동국고대선교고를 발표한 이후 선교의 실체를 탐구하는일에 전념했으며, 동국고대선교고는 선생의 한민족 문화와 역사 의식에 있어 일대 전환점이 되었으며, 신채호 선생과 선교종단의 관계는 한민족의 고유신앙을 선교(仙敎)로 일컫는 맥을 함께 하기에 중요하고도 특별하다는 것이 취정원사님의 말씀입니다.

 

동국고대선교고는 단재 신채호 선생이 19103월 대한매일신보에 발표한 논문으로, 선교(仙敎)는 중국 도교(道敎)가 아닌 한민족 고대에 성행한 것으로 한민족 고대국가의 통치이념이었음을 밝히고, 천선·국선·대선 등의 명칭이 도교의 전래 이전 우리나라에 있어다는 점과 도교는 불교 이후에 들어왔으나 선교는 불교 이전 이미 존재했다는 점, 단군선인(단군왕검)은 노자보다 천 수 백 년 전 인물이라는 점, 도교는 금단(金丹)을 연마하여 장생불사하기만을 원하는 현실 도피적 종교로 볼 수 있지만, 선교는 국난을 당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는 호국의 종교라는 점 등을 근거로, 우리의 선교(仙敎)가 중국의 도교(道敎)로 오해된 것은 단지 번역상의 오류일 뿐 선교(仙敎)와 도교(道敎)는 전혀 다른 것이라 주장하였습니다.

 

  ▲민족종교 선교, 72회 광복절 기념식 및 공개강연 (2017.8.15. 김대중컨벤션센터)

 

 

이와 관련하여 취정원사는 단재 선생이 도교와 선교의 차이가 극명함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한민족과 홍익을 표방하는 일부 수련단체 또는 일부 종교단체는 중국 도교의 영어식 발음인 타오(Tao)를 도메인으로 사용하거나 홍보하고 부적과 유사의료기구를 팔고 있으며, 역사적 근거와 실체가 없는 가상의 존재를 민족의 하느님이라 호도하며 스스로를 선교(仙敎)라 자칭하는 선교유사단체가 난립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이는 단재 선생의 역사의식에 반하는 것으로 한민족 고유종교의 역사를 왜곡하는 시발점이 되고 있으므로 올바른 계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단재 신채호 선생은 선사(仙史)의 멸실을 안타까워하며, 구비(口)나 잔서(殘書:남아있는 책)로부터 동린서조(東鱗西爪:동쪽의 비늘과 서쪽의 발톱)나마 수집하여 선교의 실체를 밝히길 소원하였는데, 1997년 중창되어 선교종단을 세운 재단법인 선교는 단재 신채호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20여 년 간의 한국본원사상 및 고대사연구를 통하여 선교의 역사인 선사(仙史)를 정립하고 선교 고대경전과 현대경전의 편찬과 집필을 통하여 교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한민족고유종교 선교(仙敎)”를 표방, 포덕교화 함으로써 선교의 정체성 확립에 이바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취정원사는 선교의 역사를 고대선교와 현대선교로 나누어 설명하고, 고대선교는 종교라는 개념이 생기기 이전 하늘의 교화였기에 역사적 규명을 통하여 고대선교라고 하는 것이며 고대에 선교라는 이름의 종교가 존재한 것은 아니었다며, 고대의 선()사상을 집대성하여 종교적 체계를 갖춘 것이 지금의 재단법인 선교 산하 선교종단이며 이로써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국고대선교고의 연구업적을 계승하였음을 천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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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仙敎)는 박광의 취정원사에 의해 1997년 대창교된 민족종교로 한국고대 문헌으로 전하는 환인(桓因)’을 하느님으로 신앙하고 환인(桓仁환웅(桓雄단군(檀君)을 한민족의 성인으로 숭배한다. 선교종단은 환인(桓因) 이라는 한민족 하느님 사상의 부활과 민족종교 대통합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종교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2016년 천교(天敎)와 통합하고, 201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민족종교회담을 주최하였으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실내포함삼교를 재해석함으로써 선교(仙敎)는 유불도 삼교의 근원종임을 선언하는 등, 민족종교 선교(仙敎) 정체성확립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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